은행강도의 황당한 사건
돈이 한푼도 없어 며칠을 굶은 만득이는 은행을 털기로 작정한다.
치밀한 계획끝에 은행에 침입해 대형금고를 열자 중간 금고가 나왔다.
다신 중간 금고를 열자 이번에 아주 작은 금고가 또 나왔다.
만득이는 그 속에 분명 다이야몬드가 있을거라고 생각했다.
급기야 마지막 작은 금고를 열었는데 요구르트 병만 잔뜩 있었다.
화가 난 만득이는 그 자리에서 요구르트를 모두 마시고 가 버렸다.
다음날 조간 신문 일면 기사에 이런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났다.
사진아래를 확인해 보세요...!
남자들의 비밀 창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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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 정자 은행 털리다~ "